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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2018년전까지만 해도 류현진의 평균자책점 3점대 중반이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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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: 5412y4 (ip:)

작성일 : 2020-12-02 14:40:24

조회 : 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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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년전까지만 해도 류현진의 평균자책점(ERA)은 3점대 중반이었다. 그랬던 것이 2018년 갑자기 1점대의 ERA를 기록했다. 2019년에도 1점대의 ERA를 기록하다 후반에 체력이 달려 2.32로 시즌을 마쳤다. 그래도 메이저리그 전체 ERA 1위였다. 타자친화적인 아메리칸리그에서 뛴 2020년, 류현진의 ERA는 역시 2점대였다. 무엇이 류현진의 ERA를 이렇게 낮췄을까? 미국의 통계업체인 팬그래프가 그 답을 내놓았다. ‘패스트볼의 다양화’ 때문이었다.. 류현진은 그동안 포심패스트볼로만 타자들을 상대했다. 그런데, 2018년, 또다른 스페인2부리그중계
패스트볼을 장착했다. 바로 싱커였다. 싱커는 패스트볼처럼 날아오다 홈 플레이트 근처에서 급하게 가라앉는 특성을 갖고 있다. 이러한 특성으로 타자의 스페인1부리그중계
헛스윙을 유도하고, 설사 타자가 때려도 공의 윗부분이 맞기 때문에 땅볼이 되기 쉽다. 류현진의 위기 관리가 뛰어난 것도 바로 이 싱커 때문이다. 땅볼을 유도해 병살타를 만들기 때문이다. 다만, 싱커는 가라앉는 폭이 크지 않기 때문에 제구가 되지 않으면 타자에게 평범한 패스트볼을 선사하는 꼴이 되어 안타나 홈런을 허용할 가능성이 높아진다. 류현진은 이 싱커의 제구가 안 됐을때 홈런을 맞았다. 류현진은 이 싱커와 포심패스트볼로 타자들을 현혹시킨다는 게 팬그래프의 설명이다. 팬그래프는 류현진의 포심패스트볼의 착점이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. 2018년 패스트볼 중 13.2%가 낮은 곳으로 날아갔고, 2019년에는 8.3%, 2020년에는 3.3%로 점점 낮아졌다는 것이다. 이는 류현진이 해를 거듭할수록 높은 패스트볼을 더 많이 던졌다는 의미로 해석했다. 류현진의 패스트볼의 탄착지점이 2018년 평균 2.7피트였다가 2019년 3피트, 2020년 3.02피트로 높아진 것이 그 증거라는 것이다. 여기에 류현진은 2018년 싱커를 추가해 포심패스트볼과 함께 투구의 높낮이를 조절했다고 팬그래프는 분석했다. 즉, 류현진은 싱커로 더 많은 리그1중계
땅볼을 만들어냈고, 포심패스트볼로 더 많은 헛스윙을 만들어냈다는 것이다. 팬그래프는 류현진이 이런 전략을 적절하게 쓰는 '천재'라고 결론내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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